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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퀴어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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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2회 인천퀴어문화축제 Thanks to @a_0pic님 https://www.flickr.com/photos/184010982@N04/48670865653/in/album-72157710672720046/ https://www.flickr.com/photos/184010982@N04/48682872138/in/album-72157710672720046/ Thanks to 인천퀴어문화축제 & 김민수, 무냥, 뿌꾸빵, 주피터 부스 꾸리고 있습니다! 인천퀴어문화축제에 등장한 성별정정퀴즈! 다같이 풀어볼까요~? 오늘 트랜스해방전선 20번 부스에 오셔서 법적성별정정 관련 퀴즈 풀고 얘기 나누고 가신 모든 분 고맙습니다. 저흰 이제 부스 정리 후 퍼레이드 행진을 하러 갑니다. 인천에 트랜스젠더퀴어 있다! 아무리 지우려 해도 지울 수 없..
[성명] 10. 기다리지 않고 직접 역사를 바꾼 이들을 기억하며 - 스톤월 항쟁 50주년에 부쳐 스톤월 항쟁이 50주년을 맞았다. 1969년 6월 28일, 뉴욕시 그리니치 빌리지의 스톤월 인(Stonewall Inn)이라는 바에서는 경찰의 폭력에 저항해 레즈비언, 트랜스젠더, 게이, 드랙퀸, 히스패닉, 흑인, 성노동자들이 함께 연대해 직접 투쟁에 나섰다. 이 사건은 성소수자 인권 운동을 촉발하는 사건이었다. 스톤월 항쟁 이전 미국 사회에서는 성소수자들이 함께 연대해 투쟁하는 것보다는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이 용인되는 사회에 더 가까웠다. 공권력을 가진 경찰이 성소수자를 연행하거나 감금하는 경우도 빈번했고 길거리에서 돈을 뺏거나 입고 싶은 옷을 입었다는 이유로 직접적인 폭력을 가하는 일도 자주 있었다. 하지만 50년 전 오늘 성소수자들은 이 폭력에 더는 침묵하지 않았다. 다양한 성적지향과 성별 정체성을..
[성명] 9. 우리의 삶과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 날을 기념하며 5월 17일 국제성소수자차별반대의 날(International Day Against Homophobia and Transphobia)이 돌아왔다. 일 년간 여전히 우리 사회에 남아 있는 성소수자 혐오를 마주하고 우리는 오늘도 이렇게 투쟁하며 이 사회를 살아가고 있다. 지난 일 년 동안도 성소수자라는 이유만으로 우리는 많은 차별과 편견에 맞서 투쟁해야 했다. 그리고 이 사회를 바꾸는 경험들을 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제1회 인천퀴어문화축제에서 성소수자 혐오 세력은 성소수자라는 이유만으로 축제를 방해하고 행사 장소를 점거하려 했다. 하지만 우리는 5시간에 걸친 행진 시간 동안 “우리는 여기 있다”라고 외치기를 그치지 않았다.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마지막 장소에 도착해 성소수자들..
11/09/2018 [한겨례] “집단적 린치” “일방적 테러” 인천퀴어축제에서 무슨 일이? 트랜스젠더 인권 향상 모임인 ‘트랜스해방전선’은 9일 ‘혐오는 예수의 언어가 아니다’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그들은 ‘사랑해서 반대한다’를 위시한 여러 피켓을 들고 성소수자들이 가는 곳곳을 막고 부쉈다. (중략) 예수는 이런 모습을 원치 않았을 게 분명하다. (중략) 당신들의 사랑은 너무나 날카롭게 간 칼날이다”며 비판했다. 원문보기: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61537.html#cb#csidx0934dbac1a97e6f9c4a28a8d78af5d6
[논평] 7. 혐오는 예수의 언어가 아니다 2018년 9월 8일, 동인천 광장에서 대한민국 퀴어 역사가 새롭게 쓰였다. 제1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에서 수많은 퀴어들은 조직적인 혐오 세력들에게 입막음 당했다. 퀴어의 존재를 부정하는 혐오집회는 항상 있어왔지만, 인천퀴어문화축제는 여느 축제 때와 달랐다. 조직적으로 축제를 방해하러 온 혐오자들로 인해, 퀴어문화축제 부스들은 제대로 자리 잡지도 못했다. 이뿐인가. 그들은 ‘사랑해서 반대한다.’를 위시한 여러 피켓을 들고 성소수자들이 가는 곳곳을 막고 부쉈다. 휠체어를 탄 사람을 ‘휠체어’, ‘장애자’, ‘병신’이라 부르며 비웃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막고 때리는 건 부지기수였으며, 사진도 마구잡이로 찍어댔다. 퀴어들을 향해 집으로 돌아가라며 소리쳤지만 그들은 자긍심의 축제에 함께한 퀴어당사자와 앨라이들이 ..
트랜스해방전선 in 2018년 제 1회 인천퀴어문화축제 ‘트랜스해방전선’ 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회원 모두가 몸을 사리지 않고 앞서서 투쟁했습니다. 수많은 혐오세력의 저지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행진을 마쳤습니다. 우리의 승리를 축하해주세요!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freetransright/posts/296609164470121 트위터: https://twitter.com/freetransright/status/1038576740988145664
[논평] 6. 미추홀에 무지개를, 전국 방방곡곡에 무지개를! - 우리에게 축제 할 자유를 달라 - 2018년, 전국 방방곡곡에서 무지개가 일어나고 있다. 17년 부산과 제주를 시작으로 인천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분연히 일어나는 무지개에 혐오세력의 반발 또한 거세지고 있다. 늘 그러하듯 그들은 기득권을 등에 업고, 휘두를 수 있는 최고의 무기인 공권력으로 ‘가만히 있으라’는 무언의 압박을 준다. 어느 지역이든 퀴어문화축제를 여는 일이 쉽지 않다. 여전히 퀴어는 ‘시민’의 영역에 들지 않기 때문일까. 모두에게 열린 광장을 퀴어는 점유하지 못한다. 8월 13일 인천광역시 동구청은 모두에게 열린 공간을 다수에게 열린 공간으로 바꾸었다. 구청은 경찰과 합의된 집회 보안요원 외에 200명의 인원을 추가로 요구했고, 당일 17시까지 차량 100대분의 주차공간을 마련하라고 했다. 구청 측은 이 요구가 부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