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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코뮤니스트전망] 고통에 공감하며, 이름을 올려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노동자연대의 끈질긴 괴롭힘과 가해의 중단, 반성과 사과를 요구하는 연서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무더운 여름과 휴가기간에 대체로 온라인에서만 제한적으로 진행되었음에도 총75개 단체와 753명의 개인들이 동참해 피해자에게 진심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보내주셨습니다. “힘내세요! 우리가 이렇게 살아내는 것이 연대하는 것입니다~”, “부디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이 폭력의 도마 위에 또 다른 자매가 난도질당하지 않기를”, “당신 곁에는 당신을 응원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우리의 목소리는 모아지면 더 큰 힘이 됩니다. 제가 힘을 보태겠습니다”, “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당신을 보고 다른 사람이 뒤따르고, 또 그 사람을 보고 여자들이 모여 세상을 바꿀 것입니다.” 특히 또 다른 ..
[Monitor Tracking Civic Service] Transgender group protests against discrimination On 18th November 2018, there was a rally in Itaewon, Seoul, to commemorate the Transgender Day of Remembrance, organised by a transgender rights group known as the Trans Liberation Front (TLF). Approximately 600 people gathered to protest against discrimination, hatred, and violence against transgender people in South Korea and to commemorate victims of hate crimes. During the rally, Kwak Soo Ji..
21/05/2019 [한겨례] 퀴어 모임 부스 앞에서 “천국 가라” 기도한 서울시립대 교수 서울시립대 성소수자 모임 ‘퀴어시대’와 총학생회의 말을 종합하면, 이 학교의 권아무개 교수는 학교 축제 기간인 16일 낮12시30분께 퀴어시대 부스에 찾아와 손에 깍지를 끼고 30분 가량 기도를 했다. 권 교수는 17일 같은 시간에 찾아와 또 기도를 이어갔다. 부스 상주자의 신고로 총학생회 관계자가 찾아와 기도를 제지했지만 권 교수는 되려 반발했다. 기도 내용을 묻는 질문에 권 교수는 “부스 인원(퀴어시대)이 천국에 가길 바란다”고 답한 뒤 “나에게는 기도할 수 있는 권리와 자유가 있다. 나를 쫓아내고 싶으면 총장에게 가서 말하라”고 말했다. 권 교수는 학생들의 반발에도 30분 동안의 기도를 끝내고서야 자리를 떴다. 트랜스젠더 인권 향상 모임인 ‘트랜스해방전선’도 같은 날 성명을 내고 “혐오는 하나님의 ..
21. 트랜스젠더 · 논바이너리 · 젠더퀴어 프라이드 플래그와 그 의미 트랜스젠더[영어: Transgender]: 사회적으로 정해진 성별 정체성대로 살아가는 사람(시스젠더)들과 대비되게 다른 방향으로 자신의 성별 정체성을 바라보는 모든 사람을 통칭한다. 연한 파랑색: 남자 아이를 상징한다. 분홍색: 여자 아이를 상징한다. 하얀색: 인터섹스로 태어났거나, 트랜지션 중인 사람이나, 본인을 남성도 여성도 아니라 고려하는 사람이나, 미처 성 정체성을 정하지 못한 사람을 상징한다. 1999년 8월 19일 Monica Helms이 만들었다. 출처: https://fmwk.page.link/kq73 논바이너리 (트랜스젠더)[영어: Non-binary]: 성별 이분법에 저항하며 만들어진 용어. 성별 이분법 아래에 배제되는 성별 정체성은 많이 존재한다. 남성 또는 여성 둘만 인정한다면 뉴트..
[불꽃페미액션, 정의당 여성주의자 모임, 건국대학교 소수자인권모임 주류반입금지, 트랜스해방전선] 한국SF협회께 저희는 A 씨기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피해자를 공격하고 있는 2차 가해자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그 자체로 공적인 활동의 결격 사유가 될 뿐더러, 하물며 성폭력 피해자를 이토록 괴롭혀온 사람이 아무런 사과와 반성 없이 SF어워드의 얼굴과 같은 사회자 역할을 하고 단체의 이사직을 갖게 된다면 그것은 한국 SF계의 여성 인권에 대한 입장을 심각하게 오도할 수 있는 일입니다. 저희는 한국SF협회가 이러한 사정을 인지하고도 A 씨를 사회자로 기용하였는지, A 씨가 상임 이사로서 자격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시는지 묻고자 합니다. 한국SF협회가 정말로 '당신이 당한 폭력과 인권 침해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며, 당신이나 당신과 같은 경험을 한 여성들이 SF계에서 고통을 겪거나 발을 붙이지 못하고 밀려나게 되어..
2019년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 부스 참여 카드 뉴스 트랜스해방전선 서울퀴어문화축제 부스 참여 안내 안녕하세요 트랜스해방전선입니다. 트랜스해방전선이 이번 서울퀴어문화축제에 35번 부스와 행진에 참여합니다! 트랜스해방전선 부스에서는 참여활동으로 현재 성별정정에 관한 법률이 존재하지 않아 일어나는 여러 불합리하고 인권 침해적인 부분을 특별법을 통해 획일화해 방지하기 위해 성별정정 법제화 서명을 진행합니다. 우리의 다양한 정체성을 가시화하기 위해 구형의 입체적인 모형에 스스로의 성별 정체성이나 본인을 드러내는 말을 직접 적은 포스트잇을 붙이는 참여활동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구를 가득 채워 우리가 얼마나 다양하고 입체적인 모습으로 함께 살아가고 있는지 보여주세요! 부스를 찾아주시면 기다리고 기다리던 트랜스해방전선 후원 굿즈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올해는 투쟁하는 ..
[논평] 23. 죽어도 되는 사람은 없다. - Muhlaysia Booker님을 추모하며 - 지난 20일 CNN·폭스뉴스는 한 여성이 거리에서 총격을 당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피해자는 Muhlaysia Booker라는 트랜스 여성으로 지난달 미국 텍사스주에서 군중에게 집단 폭행당한 피해자였다. 부커는 지난달 12일 주차장에서 접촉사고를 냈고, 상대 차주는 부커에게 폭행을 저질렀다. 그리고 그 차주가 이 여성을 밀치자 주위에 있던 많은 남성이 몰려와 부커를 발로 짓밟으며 성소수자 특히 트랜스젠더 혐오 표현도 자행했다. 그가 계속해서 구타당하자 한 시민이 차주에게 200달러를 줄 테니 폭행을 멈추라고 호소했던 사실도 함께 알려졌다. 부커는 당시 뇌진탕, 손목 골절 등 상처를 받았지만, 현장에서는 남성 한 명만 체포되었을 뿐 혐오 범죄를 자행한 가해자들은 대부분 체포조차 되지 않았다. ..
[논평] 22. 당신은 확실히 순종하십니까 - 서울시립대학교 K 교수님의 ‘성령충만’에 부쳐 -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 로마서 8:1~2 지난 5월 17일은 국제질병표준에서 동성애가 사라짐을 기념하는 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이었다. 또한 대만에서 아시아 최초로 동성결혼 법제화가 성사된 날이기도 하다. 이런 기쁜 날 서울시립대학교의 축제에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한 서울시립대학교 성소수자 모임 ‘퀴어시대’의 부스에서는 너무나 불쾌했을 행위가 자행되었다. 아마도 독실한 ‘그’ 종교의 신자이실 한 교수가 그들에게 친히 ‘천국에 가길 소망한다’ 권면하며 교수라는 본인의 권위를 전횡해 부스 앞에서 무릎을 꿇고 간절히 기도하는, 무례하기 그지없는 행위를 저지른 것이다. 그의 행태는..